화순군은 지난달 30일 신관 4층 회의실에서 1년 동안 군정 민원업무에 대해 생산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불편 사항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모니터 요원 8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사진>
화순군 민원 모니터로 위촉된 요원들은 ▲주민 불편사항 등 민원 현장에서 느낀 개선 사항 ▲군정에 보탬이 될 생산적 아이디어 및 제안 ▲민원행정 추진 사항 주민 홍보 등 건전한 군정 활동에 봉사하게 된다. 또한 민원현장에서 불합리한 제도나 불편사항을 찾아 개선점에 대해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요청하는 등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에 적극 참여한다.
전완준 군수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군민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이 없는지 잘 살펴달라”며 “여러분의 건전한 제안과 관심으로 지역이 발전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모니터 요원들은 군정 민원행정 시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군 홍보영상물을 감상했다.
한편 이들 모니터 요원들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위해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해 상호 활발한 정보를 주고받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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