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인터넷 게임 중독현상이 갈수록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데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 세계 1위라는 자랑에 걸맞지 않게 인터넷 게임중독이라는 불명예로 인해서 사회적인 부작용이 심화되고 있다.
이런 인터넷 게임중독은 특히 초중고교의 학생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대부분이어서 청소년들에 대한 인터넷 사용에 대한 학교나 가정에 대한 교육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인터넷 게임 중독은 한번 빠져들면 벗어나기가 쉽지 않고, 해악이 크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더해 주는데 특히 상태가 심한 청소년들은 하루에 4~5시간 이상 자신을 절제하지 못하고 게임에 빠져들고 있고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초기에 부보들이 무관심 할 때는 빠져나오기 힘든 상태에 빠지는 사례도 늘고 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컴퓨터 문화와 인터넷 사용습관 정립이 시급하다. 공부를 잘하다가도 한번 인터넷게임에 빠지면 일순간 밤을 지우면서 학교 가는 것조차 포기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인터넷은 이제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모든 것을 인터넷에만 의존하려는 사고방식은 더욱더 인터넷 없이는 모든 것을 할 수 없는 부분까지 미치기 때문에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유익한 정보의 창이 될 수도 있지만 무익한 해로운 것을 가지고 있는 양면의 칼과도 같은 것이다.
청소년들은 자제력과 분별력이 약하기 때문에 게임 재미에 빠지면 부모나 선생님들에게 거짓을 고하고 인터넷 게임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들의 인터넷 게임중독이 가져올 사회적인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관계당국은 물론이요, 사회 전체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러한 청소년들의 탈선의 온상이 되지 못하게 건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들을 인도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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