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결혼이주 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컴퓨터 교실을 운영, 이주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교육대상은 관내거주 결혼이주여성중 교육을 희망하는 2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인터넷검색, 컴퓨터기초 및 문서작성교육을 지난 3월부터 4월말까지 2개월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교육생에게는 교육수료후 자격증 취득기회를 제공하고 컴퓨터를 이용해 자국민과의 대화의 장으로 활용과 정보교류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인터넷검색 등 컴퓨터 사용을 원활히 해 취업정보, 생활정보 습득으로 우리문화에 안정된 정착을 위해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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