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하나노인복지관(관장 정봉기)은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어르신 약 350여명을 모시고 문화탐방을 유달산 조각공원 공연장에서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진>
이날 함유화 과장의 진행으로 어르신들 문화댄스, 레크레이션, 체조 및 노래자랑을 해 참석한 어르신들이 신명나게 즐거워 했으며, 이를 지켜보는 어르신들은 “유달산에 개나리도 피고, 날씨도 청명해 마치 우리가 올 것을 예약이나 한 것처럼 모처럼 너무 기쁘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정봉기 관장은 “이렇게 날씨도 화창한데다 어르신들이 너무나도 환희에 찬 모습을 보니 마음 기쁘다”면서 “간혹 나들이도 필요가 되겠구나”라고 말했다.
중식을 제공하고 어르신들과 오후 2시까지 문화탐방을 하고 안전하게 어르신들을 집까지 귀가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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