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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JC 광주지구 2007년 ‘아젠다 7’ 확정 |
2007년02월12일(Mon) |
One + KOREA ‘출산장려운동 전개’
양승곤 회장 “맡은 임무 충실히 수행” |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은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는 <다시 서는 JC- ‘청년의 비상, 새로운 미래’>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대화합과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07년 한국JC 광주지구 청년회의소 제17대 지구회장에 취임한 양승곤 지구회장(40·사진)은 한국JC와 발맞춰 광주지구 2007년 ‘아젠다 7’을 확정하고 실천에 들어갔다.
‘아젠다 7’에는 ▲One+KOREA ▲광주천 살리기 캠페인 ▲노인 일자리 창출 ▲사랑의장기기증운동 캠페인 ▲중국 조선족 소학교와 자매결연 및 장학사업 ▲새 생명 찾아주기 ‘사랑의 매신저’운동 ▲재외 한인동포 지원사업 등이다.
One+KOREA는 출산장려운동(자녀 한명 더 갖기)으로 홍보자료와 뱃지, 차량스티커, 열쇠고리 등 기념품을 제작을 통해 대 국민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간 다는 계획이다.
또 내 고향 광주천 하천을 살리기 위해 ‘클린피아’ 범국민 환경운동, 기관, 사회단체, 학교 등과 연계해 장기사업으로 지속 추진한다.
노인 일자리 2천개 창출 계획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대한민국 실버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노인들에게 일자리을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제공한다.
고통 받은 환자에게 제2의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랑의 장기기증운동 캠페인을 광주지구와 지방JC를 연계해 각종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국민 홍보를 펼쳐 나눔의 사랑을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각 지방JC와 중국 조선족 소학교 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우즈벡키스탄의 고려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심장병 수술기회를 마련하고 또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우리 민족들에 대한 지원 등 그동안 소외된 우리 한민족에 대한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양승곤 회장은 “미래를 책임지는 JC인으로 광주지구 2007년 ‘아젠다 7’을 충실히 실행하겠다”며 “광주지구를 JC이념 구현과 사회단체의 역할을 하는 강한JC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승곤 회장은 (주)만주배관센터 대표로 지난해 한국JC 광주지구 상임 부회장을 거쳐 제17대 광주지구 회장으로 선출됐다.
현재 간도 되찾기운동본부 운영위원, 광산구 사회복지협의회 운영위원, 광산구 청소년 육성회 운영위원, 제12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위원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상임공동대표를 맡고 있다.[박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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