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지난 7일 장흥군 용산면여성센터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흥군 용산면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사진>
의용소방대원으로 25년을 활동하고 퇴임하는 김성열 대장은 이임사에서 용산면의 신임 손향주대장은 젊은인재로서 지역 화재예방 및 지역발전에 추진력있게 앞장설 것이고 의용소방대원은 대장을 도와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시 의용소방대가 먼저 출동해서 장흥의 지역안전지킴이로 우뚝 서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신임 손향주 대장은 “용산면의용소방대는 봉사단체인 만큼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화재예방과 소방홍보활동에 적극적인 실천으로 지역주민의 의용소방 조직으로 발돋움 할 것”을 다짐했다.
손향주 신임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용봉공의 정신으로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것이며 주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선망의 대상으로 발전해 가도록 조직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장흥군의회 이승일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는 용산면의용소방대의 노고를 치하했고 김창남 도의원은 소방서와 의용소방대에서 전개하고 있는 지역 안전을 위한 일이라면 팔을 걷어 부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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