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 공직자 5급이상 간부공무원 가족모임 비파회(회장 위경숙·부회장 김명희 외 7명)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목포시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경숙 회장을 비롯해 비파회원들은 식당에서 손수 음식을 만들고 장애를 가진 어르신들을 도와주면서 소외계층에 있는 어르신들을 어루만져 주면서 희망과 삶에 대한 좋은 이야기도 해주어 주위의 큰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한분한분 어르신들에게 “건강하세요. 만수무강하세요”라고 손을 맞잡고 말을 전했으며, 김모 어르신(73)은 “위경숙 회장님이 저희들을 찾아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에 말씀을 드린다”며 “눈가에 눈물이 맺히는걸 보시는 위회장은 실망하시지 말고 희망을 갖으시라”고 위로된 말을 전했다.
한편 비파회는 회원 50여명으로 구성되어 각 복지관마다 매월 찾아다니면서 서빙 및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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