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가되는 생계형 절도와 더불어 봄철을 맞아 시정되지 않은 집을 침입하는 절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나 주택가와 원룸, 그리고 다세대 주택 등은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는데, 피해를 입은 집들은 대부분이 가로등이 없거나, 고장 등으로 인해 밝기가 현저하게 떨어져 야간에는 거의 인적이 드물고 식별이 힘들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가로등과 같은 조명시설이 적거나 고장 등으로 어두운 대로변 지역은 전조등만으로는 시야확보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보이는 보행자를 미처 보지 못해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에 특히나 취약한 지점이 된다.
이렇게 야간에 가로등은 시민들의 안전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어 현재 많은 시민들이 가로등의 증설과 더불어 고장수리를 필요로 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이 되지 않는 탓인지 꼭 필요로 하지만 설치가 되지 않고 고장나서 작동이 안되는 가로등이 많이 눈에 띄고 있다.
시민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하여 지자체 등에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증설하여 정말로 필요한 곳에 가로등을 설치하고 또한 고장나거나 밝기
가 현저히 떨어지는 가로등은 수리나 밝기보완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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