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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교육청 5개 발명 영재학급 운영 |
2009년04월22일(W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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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21일 미래를 여는 창의적 발명인재 육성을 위해 광주우산초교, 광천초교, 신광중, 금당중, 송정중 등 5곳에 발명영재학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3일 광주시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동·서부교육청 발명영재학급 합동개강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학교장 추천과 발명영재 표준화검사, 심층면접 등 다단계 선발 과정을 거쳐 발명영재학급 교육대상자로 선정된 초·중학생 150여명과 학부모, 지도교사들이 참석한다.
발명영재학급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발명이해, 창의기법, 창의공작, 인성·리더십, 발명·창의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능력과 소질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발명인재를 육성할 방침이다.
양세열 서부교육청 교육장은 “21세기는 과거 산업사회에서 지적재산권 중심의 지식기반사회로 경쟁 패러다임이 급격히 변화되고 있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 발명인재 육성만이 국가경쟁력을 높일수 있다”고 강조했다.[천병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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