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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교육부 지원사업 전국 최상위권 2009년04월22일(Wed)
　조선대는 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을 펼치고 있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전국 사립대학 가운데 최고 액수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조선대에 따르면 교과부가 대학 교육역량 제고를 위해 성과중심의 재정지원을 펼치는 ‘2009년 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에서 전국 사립대학 최고 액수인 57억7천만원(전체 4년제 대학 중 4위)을 지원받았다.
조선대는 지난 2004년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NURI) 선정에서 5년간 540억원을 지원받아 사립대학 최고 성과를 기록했으며, 2006년 2단계 BK21사업에서도 10개 사업단(팀)이 7년 동안 172억원을 지원받아 지방 사립대학 중 1위를 차지했었다
이에따라 조선대는 다음달 완료되는 NURI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탄탄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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