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시립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자활사업 참여자 및 실무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활사랑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북구 지역자활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화합·나눔·배려를 주제로 자활·어울 마당으로 나눠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자활마당에서는 젓가락릴레이, 스피드퀴즈왕 등 공동체놀이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게임이 진행되고 어울마당에서는 명랑운동회 및 장기자랑 시간이 마련돼 흥겨운 한마당을 연출한다.
송광운 구청장은 “자활사업 참여자 상호간의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자활의욕 증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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