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땅과 흙이 메마르고 특히 꽃피는 봄날에 많은 상춘객들이 주말이면 산과 들로 나들이를 가면서 무심코 버린 담배 꽁초 등 조그만 부주의가 강한 바람과 함께 순식간에 주위로 번져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는걸 보면 안타까울뿐이다.
화재의 원인이 대부분 화기취급 부주의와 태만, 관리소홀 등이 주된 원인이다. 도로가의 잡풀화재나 아파트 단지 내 잔디밭 화재등가 담뱃불을 함부로 버려서 발생하는 화재가 대부분이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이면 화재를 막을 수 있는데도 무관심하고 안일함이 재난을 불러온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무엇보다도 초기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는데 불이나면 누구든지 당황하고 공포감에 쌓여 흥분하게 되는데 평상시보다 판단력이 떨어져 우왕좌왕하다가 연기에 질식되어 귀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화재시 행동요령을 평상시 염두에 두고 항상 대비해야 합니다. 먼저 화재가 발생하였을때는 불이 났다는 것을 주변에 큰소리로 외치거나 전화로 정확하고 침착하게 119에 신고해 알려야 합니다. 다음은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소화기나 물을 이용하여 불을 끌수 있을때 까지 노력해야 합니다.
설사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화재라는 의심이 들면 우선 소방서에 신고부터 해야 한다는 마음자세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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