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공직자들이 어려운 소외가정을 대상으로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하는 등 주민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생활이 어려워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장애인가정 등 소외계층과 군산하 7급이상 공직자가 1:2결연을 맺고 안부살피기를 추진해 평소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처리하고 격려함으로써 군민가의 일체감을 형성하고 주민이 만족해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007년부터 추진해온 공직자 결연활동은 소외가정 345세대로 시작해 이제는 686세대로 확대된 결연가정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청취, 격려 등 방문활동, 월 1회 이상 전화안부 묻기, 분기별 방문해 가사정리, 각종 공과금 납부, 병원수송 등 결연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실적을 보여줌으로써 공직자들이 군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 결연활동이 성과를 거두어 감에 따라 지속적인 추진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향후 전공무원과 지역사회까지 확산하여 주민이 만족해하는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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