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화순읍에서는 지난 21일 올해 1분기 동안에 가장 친절하게 활동한 민원안내 도우미를 선발해 시상했다.
2009년 1분기 친절베스트 상은 만연 3구 정태남 이장, 직원은 총무과에 근무하는 홍희경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순읍은 이번에 스포츠메카의 디딤돌이 될 하니움 체육관 건립현장에서 시상을 하고 이장회의를 개최함으로써 군의 시책을 이해하고 협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화순읍은 지난 2007년부터 직원들이 돌아가며 실시하는 직원 도우미제를 시행해 오던 중 올해 처음으로 장날마다 도우미로 활동하는 이장 도우미제를 도입,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순읍은 이같은 제도를 정착시키고 군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이장과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친절 도우미 베스트 시상식을 갖게 됐다. 심사평가단은 이장단 회장과 총무 및 읍사무소 담당이상으로 구성했다.
화순읍(읍장 곽화열)에서는 지역민과 가장 가까이서 자치행정을 실현하는 이장과 바쁜 업무에 우선해 도우미를 자처하는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 사기를 높이고 주민에겐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화순읍은 특수시책으로 매분기 베스트 도우미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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