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1세기 글로벌 경쟁시대에 갈수록 치열해지고 어려워지는 사업 환경 속에서 지역경제 발전과 자아실현을 위해 창업이나 사업경영을 희망하는 지역의 리더 38명을 대상으로 광양시 비즈니스 스쿨(학장 강순행)을 지난 3월 10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광양 커뮤니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3시간 30분식 진행하는 본 과정은 현재 7회차를 마쳐 반환점을 돌고 있는 시점에 CEO 특강 및 창업전문가 강의에 모두 만족하는 등 수강생의 큰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광양시에서는 창업자금 지원 안내, 컨설팅 경영지도 등 지역사업가로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지난달 산업현장(전주 창업보육센터 일원)을 직접 견학·체험해 예비 CEO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실무중심의 비즈니스 감각을 고양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참신한 창업아이템과 정책지원 등의 창업정보를 현장에서 습득해 실질적인 창업의 기회로 삼고자 수강생들 자체적으로 현장견학(부산 창업박람회)을 실시하는 등 수강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기 GBS 과정 수료생들은 자체 동문회를 결성해 매월 1회 모임을 갖고 있으나 창업 정보 공유 등 보다 유기적인 인적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1·2기 총동문회를 결성하여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으며 3기 GBS 수강생들에게는 모범이 되는 선배 창업자가 되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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