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유근창 부사장)은 ‘청소년을 사랑하는 LG 청소년에게 사랑받는 LG’라는 사회봉사활동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내 소외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별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금번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자유롭게 뛰어 놀며 동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회사와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여수 상암초등학교에서 LG화학 관계자와 학교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청소년에 대한 급식비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정부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급식비를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는 지역 내 의견을 반영해 2008년부터 소외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생들이 학교생활 함에 있어 꼭 필요한 학용품 세트와 문화상품권을 준비해 14개 학교에 급식비와 병행하여 전달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LG화학 여수공장의 11개 임직원 봉사단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농어촌 학교 및 사회복지단체와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랑을 전하고 있다.
특히 금번 5월 한달 동안에는 공무 봉사단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많아 3년째 수학여행을 못 가고 있는 소라면 관기초등학교 전교생 50여명 대상으로 대전 및 태안반도 일대를 현장 체험학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화성품 봉사단에서는 지리적 위치로 인해 문화체험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손죽도 초·중학교 전교생 40여명을 초청해 워터파크 체험행사, 영화관람, 공장견학 등을 지원함으로서 청소년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사회공헌활동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연중 장애청소년 등반대회,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공부방 학습지원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2009년에는 사내 26개 동호회에서 취미생활과 연계된 각 단체별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활동의 참된 보람과 재미(volun tainment:volunteer + Enter tainment)를 찾는 새로운 봉사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 지역사회로 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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