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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 학습동아리 워크숍·발대식 개최 |
2009년05월05일(Tue) |
| 8개팀 62명 참석…문제해결능력 향상·창의 역량강화 |
나주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비하고 문제해결능력 향상과 창의 역량강화를 위한 ‘2009 학습동아리의 워크숍 및 발대식’을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지난 1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워크숍 및 발대식에는 8개팀 62명이 참석해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기법, 칭찬과 배려를 통한 팀원의 리더십과 향후 추진과제에 대한 주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팀원간 결속력을 강화했다.
특히 나주시 학습동아리는 시민과 함께하는 개방형 학습동아리로써 다양한 시의 현안사업과 문제에 대해 민·관이 참여해 학습과 연구 활동을 통해 대안을 제시함으로서 연구 성과물의 실용성을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구성된 학습동아리는 영산강의 역사, 문화, 관광 등을 연구하는 3개팀과 전통음식명가 육성 1개팀, 금성관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조성 1개팀, 아름다운 건축 경관조성 1개팀,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연구 1개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 1개팀 등 모두 8개팀에 62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 동아리에는 시민 9명도 참여한 가운데 앞으로 6개월 동안 일과시간 후와 휴일을 활용해서 팀 학습, 현장 벤치마킹 등 연구 활동을 하게 되며, 11월중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팀에게는 국내연수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2005년부터 학습동아리 운영하고 있는데 다문화가정에 대한 연구와 노인건강 체조, 빛가람 공동혁신도시 개발에 따른 자료수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동하면서 고객만족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성과를 올렸으며, 토론문화 활성화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쏟아내면서 나주시의 핵심 원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나주=신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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