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완도군(재단법인 장보고장학회 이사장 완도군수 김종식)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09학년도 대학신입 장학생으로 선발된 22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총 4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이번 대학 신입 장학생 선발은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중 금년도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로 지역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와 학업에 힘써 온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총 61명 신청자중 22명이 선발되었으며, 각각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오늘 받은 장학금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더욱더 학업에 매진해 지역의 훌륭한 인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식 (재)장보고장학회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지역에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꿈을 이루길”을 당부하면서 (재)장보고장학회에서도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전남도 상반기 인재육성 장학생 19명에게 1천6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성적우수자, 봉사선행자, 다문화가정, 글로벌, 특기자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농어촌지역의 열악한 교육여건개선을 위한 완도군 장학사업이 지역인재양성과 명문학교만들기에 큰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발전이 기대된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