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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신대, 가정의 달 5월 대대적 봉사활동 전개 |
2009년05월06일(Wed) |
| 어린이 초청 애니메이션 상영…어버이날 기념행사도 |
인성 교육을 중시하고 있는 나주 동신대학교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의 어린이와 어르신, 스승을 위해 한 달 동안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벌인다.
동신대학교(총장 정기언)는 어린이날이 끼어있는 5월 둘째 주(4~8일) 오전 10시~오후 4시 국제회의장으로 나주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 400여 명을 초청해 애니메이션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어버이날 기념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6일 오후 총학생회 주관으로 250여 명의 학생이 나주 시내를 순회하며 청소하는 클린 캠페인을 개최하고, 총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헌혈캠페인을 가졌다.
7일 오후에는 동신대학교 사회봉사단 소속 교직원, 학생 250여명이 지역 주민들을 대학으로 초청, 중앙도서관 주차장에서 ‘행복나눔 한마당’ 행사를 갖고 한방진료와 물리치료, 스포츠마사지, 네일아트, 시력측정, 체지방측정, 뷰티미용,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신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은 4일 광주공원 노인복지회관, 6일 노인복지시설 에덴원, 7일 순천시 장애인복지관, 7~8일 진도군 조도면 도서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8일 입원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효사랑제’를 연다.
스승의 날을 앞두고 ‘인성함양’ 수업 수강생과 동신리더, 총학생회 임원 등은 5월 1~15일 출신 고교 은사님들에게 카드 보내기 운동을 펼치고, 총학생회 임원들은 15일 오전 출근하는 교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다.[나주=김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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