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겸백면(면장 윤형진)은 지난 1일 2008년 지방세 체납없는 면에 선정되어 보성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겸백면은 9년 연속 지방세 체납없는 면에 선정되는 알찬 결실을 거뒀다. <사진>
겸백면에서는 석호1리 허명(이장협의회장) 이장을 비롯한 15개리 이장들의 적극적인 책임행정 수행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풍수해보험 가입 실적(최우수상), 전략목표(MBO)로 아름다운 겸백천 주변에 휴식공간과 체력단련시설을 갖추는 아름다운 소도시 가꾸기 추진 등으로(우수상), 자동차관련 체납과태료 징수 실적 평가(우수상), 그리고 지방재정 확충 및 지방세정 발전을 위한 고객만족 세정서비스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장려상), 각종 민원 시책운영과 친절향상 노력도 등 민원업무 전반에 대한 민원행정 평가에서(노력상) 수상 등 겸백면은 읍·면 행정추진 평가 6개 전 부분에서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는 면민을 고객으로 받들면서 투명하고 열린 행정 구현과 고품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 서 나간 고객중심 적극적 행정 추진이 맺은 결실이다.
윤형진 겸백면장은 지난 1월에는 시상금으로 교통 불편 및 외출이 어렵고 나들이 기회가 적은 조손가정 및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보성군에서 개최한 ‘보성차밭 빛 축제장’에서 차밭대형트리, 은하수 터널 거닐기, 새해 소망카드 작성 등 희망의 빛 속에서 사랑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행사를 추진한 바 있으며, “이번 표창에 따른 시상금은 지역 인재 가꾸기를 위해 (재)보성군 장학재단에 기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전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화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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