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등학생들에게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ds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졸업 입학 선물로 닌텐도 ds가 초등학생들에게 1위를 차지할 정도 이니 자녀를 둔 학부모나 선생님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초등학생 아이들에게는 장시간 오락은 두뇌 발달에 악영향을 끼치는데 하루종일 게임기에 매달려 공부를 소홀히 하거나 밥도 제대로 먹지 않고 게임에 빠져사는 아이들이 증가하고있다.
독자의 가정에도 자녀가 2명이 있다. 그래서 자녀의 생일선물로 닌텐도 ds를 구입하여 주었다. 그런데 공부는 뒷전이고 게임기에 몰두한 나머지 게임기에 대한 중독성이 무서워 아깝지만 극단적인 방법으로 집에 아이들이 모르는 장소에 숨겨 버렸다.
이에 대한 중독성의 한 예로, 닌텐도ds 같은 휴대용 게임기는 작고 간편해 지하철이나 버스, 교실, 화장실 심지어 잠자리에 들어서도 두 손으로 닌텐도 ds를 잡고 즐기는 초등학생들이 많다. 게임 내용들이 폭력적이진 않지만 게임을 할수록 제시 과제의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기 때문에 중독적으로 게임기를 손에서 놓기 어렵다.
그렇다고 해서 가정에서도 무조건 게임을 못하게 하지 말고 부모가 시간을 정해 놓고 허락해 주어 단계적으로 게임을 줄일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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