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세관장 진인근)은 19일 오전 9시(정부 광주지방합동청사 11층 대회의실)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청 공무원행동강령 제정 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사진>
‘공무원행동강령’은 2003년 5월 ‘공무원의 청렴유지 등을 위한 행동강령’을 관세청 훈령으로 제정, 2006년 ‘관세청 공무원 행동강령’으로 그 명칭을 변경했으며 이후 관세행정 환경변화와 높아지는 국민의 청렴 요구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7차례에 걸친 개정을 거치면서 올해 6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그간 관세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반부패·청렴정책 평가결과 청렴도 2년 연속 최우수기관, 부패방지시책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WCO에서 청렴 우수사례 발표 영광 등 대내외적으로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 왔다.
진인근 광주세관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그동안 공무원 행동강령은 직원들의 공직윤리를 정립하고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서게 하는 등 큰 길잡이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청렴생활 실천을 통해 관세행정 투명성 제고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 청렴생활을 실천한다는 직원대표의 ‘청렴실천선언문’ 낭독과 함께 ‘서명원 반부패국민연대 광주전남본부 상임고문’을 초청, 청렴성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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