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정권이든 성공하려면 국민으로부터 지지와 신뢰받은 정권이 되어야한다.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당하면 그 정권이 추구하고자한 정책들은 성공을 거두지 못한다. 국민들로부터 지지와 신뢰를 받지 못하면 그 정권은 정책추진에 대한 자신감과 적극성을 상실케되고 국민들의 비협조 또는 저항에 의해 성공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없다.
이에대한 분명한 예가 이명박 정부 출범한지 2개월만에 심한 시련을 겪고 있었던 것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따른 이명박 정부의 실책이 되고있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이명박 정부가 국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상실케되는 결정적요인으로 작용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명박 정부의 전반적인 정책에 대한 불신을 증폭시키면서 국가를 위기의 국면으로 몰아가 더욱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강력한 국민의 저항에 부딪힌 이명박 정부는 정책추진에 대한 자신감을 잃고 나약한 면을 보이면서 대선때 천명한 공약정책이 성공을 거둘 수 없게 되었다. 이명박 정부가 천명하고 있는 대북정책이 성공을 거두려면 무엇보다 국민으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정부가 되어야 한다.
따라서 북한의 이명박 대통령 길들이기 작전에 절대 끌려 다녀서는 안된다. 북한은 이명박 정부를 길들여 대북정책을 폐기시키기 위해 세가지 방향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있다.
첫째 북한은 이명박 정부에 대해 직접적인 공갈과 협박을 통해서 간교한 술책을 이명박 대통령을 길들이기위해 갖가지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역도 간상배 등 마치 조폭들이나 사용하는 용어들을 사용하면서 비판하고 있다. 또 북한의 조국통일 연구원은 대세의 흐름을 거역하는 역적패당은 시대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소위 북한판 이명박 정부 100일백서를 발간하면서까지 공갈과 협박을 자행하고있다.
두번째 북한은 이명박 정부를 길들이고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폐기시키기위해 남한사회내에 친북좌파세력들을 향해 격렬한 반정부투쟁을 선동하고있다. 이명박정부 100일백서를 발간한 근본적인 저의는 남한내 친북좌파세력들에게 이명박정부를 비판하고 공격하는 기준을 제공키 위함이라고 볼수있다.
북한은 이명박정부 집권 100일에 대해 남조선을 철저히 미국의 식민지로 전락시킨 치욕의 100일 남북관계를 파탄으로 몰아넣은 죄악의 100일 우리민족의 머리위에 대결과 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온 범죄의 100일로 혹독한 혹평을 하고있다.
이러한 북한의 전략전술에 이명박정부가 일단 항복하면 북한은 더욱더 기고만장한 자세로 이명박정부를 조종하고 굴종적인 자세를 만들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와같은 치욕적인 남북관계를 우리는 이미 지난 10년 정권에서 경험들을 한 바가 있다. 이러한 잘못된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우리는 좌파정권 종식을 갈망하였고 이러한 국민들의 염원에 따라 이명박정부가 새로이 탄생하게 되었다.
만약 북한 김정일 정권에의해 현정부가 길들여지면 국민들은 현정부에 대한 지지도는 급락할 것이고 이나라 대한민국 보수들은 이명박정부 정책들을 지지는 커녕 반대투쟁에 앞장설 것이다. 이명박정부 출범과 동시 천명한 정책들을 반드시 추진하는 분명한 메시지를 북한이나 국민들에게 분명한 실천적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이명박정부 대북정책은 지난 좌파정권 10년동안 합리성을 외면한 비합리적인 민족공조를 지나치게 강조한 대북정책을 수정키위해 선정된 원칙이라고 볼수있다. 국민의정부나 참여정부는 교류협력의 증대를 통한 남북간 신뢰구축을 위한 노력은 경주하였으나 북한정권의 바람직한 변화 노력은 사실상 포기한 대북정책을 구사하고 말았다.
이명박정부는 북한정권의 질적인 변화를 대북정책의 중요한 목표로 삼고있고 이것은 바람직한 남북관계발전을 위한 핵심적 목표다. 북한정권의 바람직한 질적변화를 대북정책의 목표로 삼지않으면 어떠한 대북정책도 성공을 거둘수없다. 이명박정부는 질적인 남북관계 개선을 초지일관 원칙대로 밀고 나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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