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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금융사기 이렇게 예방합니다 |
2009년05월20일(Wed) |
| <보성경찰서 수사과 지능팀장 김휘곤> |
보성경찰서에서 대대적인 캠페인 및 예방홍보를 하고, 범죄자를 검거하고 있는데도 전국적으로 전화금융사기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우리 국민들을 속이는 수법도 다양화, 지능화 되어가고, 피해자의 통장 잔액이 모두 범인들의 통장 계좌로 빠져 나가버리기 때문에 많은 액수의 돈을 잃어 버리게 되므로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전화금융사기 전화는 대부분 우체국, 경찰청, 금감원 직원 등을 사칭하여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통장에 있는 돈이 타인 계좌로 빠져 나가게 되어있으니 통장에 있는 돈을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시키는데로 하라고 하면서 가까운 은행 현금지급기로 유도하여 범인들이 시키는데로 현금지급기를 조작하면 통장에 있는 잔액이 모두 빠져나가면서 피해를 당하게 된다.
이러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 조선족이 전화를 하는 사례가 많으므로 우리말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어눌한 말투는 무조건 의심.
둘째, 전화로 개인정보고가 유출되었다, 예금을 안전하게 보호해주겠다라고 하면 무조건 사기전화로 판단.
셋째, 핸드폰 번호를 알려달라고 한 후 가까운 은행 현금지급기로 가서 현금지급기 조작하라고 하면 100% 사기전화.
넷째, 만약에 범죄꾼들에게 사기를 당하여 현금지급기를 조작했다면 신속히 지급정지를 하고, 경찰에 신고.
위 방법 이외에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 최소한 이 정도만 알고 있어도 전화금융사기는 당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모두 주변사람들에게도 알려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해야 할 것이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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