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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직업소개·취업사기 근절돼야 |
2009년05월20일(Wed) |
| <여수경찰서 중앙지구대 진병진> |
최근 극심한 취업난을 이용해 인터넷과 생활보지 등에 구인·구직광고를 게재한 뒤 이를 보고 찾아온 취업 희망자들을 상대로 취업알선비 명목으로 돈을 가로채는 불법행위가 빈발하고 있다.
오로지 구직 등에 목말라 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절대 근절돼야 하며 아울러 경찰에서는 상시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근절대상으로는 직업소개소·근로자 공급업체 등의 허위 구인 광고·불법적인 알선료 착취, 취업조건으로 선불금을 받고 잠적하는 구인자의 취업사기·구인을 가장한 물품판매행위, 수강생 모집, 직업소개, 부업알선, 자금모집 등의 행위이다.
그리고 구인자의 신원(업체명 또는 성명)을 표시하지 아니하고 광고하는 행위, 구인자가 제시한 직종·고용형태·근로조건 등이 응모할 때와 현저히 다른 광고, 직업소개소 등에서 공중위생 또는 공중도덕상 유해업무에 직업소개, 청소년(19세)고용금지 업소에 직업소개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도 필요하다. 또한 청년 실업자 등 상대 취업미끼 신용정보 이용사기, 기타 허위 구인광고로 구인자에 대한 폭행·협박·감금·인신매매행위 등도 점검해야 할 필요가 있다.
위와 같은 행위는 집증단속 대상으로 설정하고 직업안정법 등에 의거 엄벌에 처함으로써 조속히 근절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취업을 하려고 하는 사회적 약자들은 사무·관리직 또는 생산직 등의 구인광고를 낸 후 정식사원 채용에 앞서 수습기간 등의 명목으로 영업활동을 강요하는 직종위장형 행위 등 달콤한 유혹에 절대 현혹되지 않아야 하며, 위와 같은 불법행위를 인지했을땐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피해를 입지 않아야 할 것이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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