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보성군지부(지부장 김동윤)는 지난 18일 백미 20kg 100포(450여만원 상당)를 보성군에 지정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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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보성군지부는 지난 1월에도 ‘지역공동체 행복 나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100포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보성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또다시 사랑의 쌀 나누기를 실천했다.
보성군은 기탁 받은 쌀을 부양의무자 기준 등에 의해 기초생활수급자에서 탈락한 세대, 저소득 다자녀 세대, 독거노인 세대, 장애인 세대, 질병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1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동윤 지부장은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부족한 이웃을 위해 지역 공동체 행복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며, 나눔 경영 실천을 통해 공익은행으로서 역할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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