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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명절 차례상·세배는 이렇게’ |
2007년02월14일(Wed) |
| KT사랑의 봉사단, 체험학습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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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 KT전남본부장을 비롯한 사랑의 봉사단은 14일 설날을 맞아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KT 공부방’을 방문, 설차례상 및 세배 예절에 대한 현장체험 학습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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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사랑의 봉사단은 14일 설날을 맞아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KT 공부방’을 방문, 설차례상 및 세배 예절에 대한 현장체험 학습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권 KT전남본부장을 비롯한 사랑의 봉사단원들은 KT공부방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설명절을 맞아 올바른 세배법 및 한복 바르게 입기, 설 차례상 차리기 등 전통예절을 가르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KT공부방’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인 보육과 교육고민 해소를 위해 지난해 10월초에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지니 공부방’을 지정, IT시설과 학습환경을 업그레이드 해주며, 정기적으로 방문해 학습지도활동도 펼치고 있다.
또한,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는 KT 사랑의 봉사단원들이 직장에 나간 부모를 대신해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 공연장, 방송국, 지역문화재 등을 방문해 현장체험학습을 하는 ‘신나는 주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KT 사랑의 봉사단은 올해에도 광주·전남지역에 ‘KT 공부방’ 3개소를 추가 지정해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보육과 교육의 고민 해소는 물론, 뒤떨어지기 쉬운 자녀의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는 지원활동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권 KT전남본부장은 “설날 명절에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전통문화를 가르치기 위해 현장체험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KT공부방을 추가 확대해 저출산 해소,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보육과 교육에 대해 부담이 없는 사회적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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