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이 백운광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남구청은 14일 최우선 과제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남구의 중심지역인 ‘백운광장 활성화 방안’을 상반기 지정제안으로 선정해 제안을 공모했다.
제안 내용으로는 시책개발, 제도도입으로 인한 관행 등 개선 방안을 통한 구민편익 증진 방안, 세입증대와 예산절감 방안,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의견 및 고안 등 상권 활성화와 관련한 전 분야에 대해 창의적이고 빛나는 아이디어를 거주지나 자격·서식에 제한 없이 연중 공모할 수 있다.
제안 방법은 제안서와 기타 참고자료 등을 남구청 기획 감사실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지정제안의 심사결과 우수한 제안을 채택해 구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며, 지역주민의 경우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공무원에게는 우수상, 노력상 등으로 구분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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