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핵가족화 현상으로 소외받는 노인계층과 소년·소년가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무진주사랑봉사회가 15일 오전 11시 광주공원 사랑의 쉼터에서 발족한다.
이는 문학사랑, 인간사랑, 나라사랑의 취지를 추구하는 한국복지문학예술인협회(이전안 이사장), 한국사이버문학인협회, 무진주문학인협회, 무진주문화마당, 4개단체(총회장 나일환·사진)에서 봉사단원 150여명이 소외계층 500여명을 초청, 창립대회를 한다.
무진주사랑 봉사단은 아시아문화수도 광주를 정의 사회, 밝은 사회로 친절하고 칭찬하며 청결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문화시민 사회 구축을 위한 공연봉사 ▲예향 문화수도 광주에 맞는 예절 캠페인운동(칭찬, 바른말, 친절, 청결, 바른인사) ▲광주공원 사랑의 쉼터 독거노인 급식봉사(연중 계속 봉사) ▲광주시 5개 구청 순회 미용, 이용, 의료, 위문공연 ▲청소년의 봉사활동 활성화 추진 등을 기획하고 있다.
한편 나일환 무진주사랑봉사회장은 “순수 사회봉사를 통해 이 지역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부탁했다.[박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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