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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막가는 조폭들 ‘선후배도 없다’ 2007년02월15일(Thu)
　O…같은 조폭에서 생활을 하다가 그만둔 선배에게 마시고 있던 양주병으로 얼굴을 때려 전치 6주의 중상해를 입힌 신양OB파 행동대원이 구속돼.
1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새벽 1시30분경 서구 치평동 소재 OOO지하 룸싸롱에서 신양OB파 행동대원 한모씨(34)는 전직 행동대원 김모씨(38)와 술을 마시다가 조직생활을 그만둔 김씨가 ‘선배대우를 받을려고 한다’며 양주병을 얼굴에 던져 6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완와골절상을 입힌 혐의다.
경찰은 조직폭력배 특별단속활동 중 신양OB파 조직폭력배 행동대원 한씨가 조직생활을 그만둔 김씨에게 중상해를 가했다는 첩보에 따라 12일 한씨를 검거하고 범행일체를 자백 받아 14일 구속영장을 신청.

[정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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