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청솔자원봉사회(회장 최효성)는 지난 2일 하나노인복지관(관장 정봉기) 2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3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안잔치 및 봉사활동을 성대히 개최했다. <사진>
이날 고순영 MBC전속악단장 연주로 이진숙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어르신들을 신명나게 즐거움을 선사하여 어르신들에 기쁨을 안겨주었다.
이어서 고순영 MBC전속악단장은 그동안의 봉사활동에 노력과 최선을 다해 최효성 청솔자원봉사회 회장의 감사장 전달과 아울러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청솔자원봉사회원, 박정순 목포미용협회 지부장과 청솔자원봉사회 박영순 지도위원장 및 직원 1명이 참여해 어르신들 머리를 단정하게 해주어 주위의 귀감이 되었다.
청솔회원(미즈아이병원, 서묘경 외 10명)은 어르신들과 한마당 어울리는 시간을 체조 및 웃음치료, 노래와 춤을 선사하여 한층 보기좋은 위안잔치가 되었다.
또한 최효성 청솔자원봉사회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마음과 환희를 주게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고, “봉사는 몸과 마음으로 봉사를 해야한다”고 밝히고, “소외계층 및 빈곤층에 있는 어렵고 불우한 이웃을 진심으로 자원봉사를 해야 한다”고 표명했다.
봉사활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박홍용 명예회장과 김상복 자문위원장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면서 아쉬운 작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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