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5월13일 (Mon)   Home　  탑뉴스　　 정치　　 자치행정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특집　　 사람들　　 

칼럼
사설
기자수첩
독자투고
특집
연재특집
기획취재
사람들
포토뉴스

회사소개
기사제보
게시판
광고문의
정기구독
E-mail문의
독자위원회
고충처리인
청소년보호정책

뉴스 홈 > 경제

고용시장 ‘꿈틀(?)’…취업자, 광주·전남 동반 상승 2009년06월10일(Wed)
경제활동인구·고용률도 호전…호남통계청 조사 결과
　지역 고용시장이 차츰 겨울잠에서 깨어나고 있다. 취업자, 경제활동인구, 고용률 모두 호전되면서 생기를 되찾아가는 모습이다.

10일 호남통계청에 따르면 광주지역 5월 취업자는 64만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천명(0.6%) 증가했다. 전남 역시 93만3천명으로, 1년 전에 비해 2만명(2.1%)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광주의 경우 농림어업(49.5%)과 광공업(20.4%)이 증가세를 이끌었고, 전남은 농림어업(10.4%)이 광공업과 SOC 및 기타 서비스업의 감소세를 메꿨다.

특히 전남의 경우 실업자수가 1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천명(29.9%)이나 감소했고, 실업률도 1.5%로 0.7%포인트 내려앉았다.

취업자와 실업자를 더한 경제활동인구는 광주가 67만6천명, 전남이 94만7천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0.7%, 1.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사 또는 통학 등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는 광주가 46만9천명, 전남은 47만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광주는 2.2% 증가한 반면 전남은 2.7% 감소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광주의 실업률과 SOC분야가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는 있으나 농림어업을 중심으로 취업자수가 늘면서 전반적으로 고용시장이 꿈틀대는 모양새”라며 “그러나 산업전반에 걸쳐 회복세로 돌아섰다고 보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윤덕현 기자]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제15회 담양 죽화경 데이지 장미...

이 슈
‘WE THE ROSE...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 ...
곡성군, 세계장...

곡성군은 제14회 세계장미축제를 맞아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 곡성...
제23회 담양 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담양 대나무축제가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
구례군, 2024 ...

전남 구례군은 구례밀가공공장(구례군 광의면 구만길 5) 중소형 전문...
화순팜, 고인돌...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6일 고인돌 봄꽃 축제와 연계하여 화순군 농...

연재특집
광양시, 푸르른 5월 ‘백운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