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제64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실시 |
2009년06월10일(W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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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보건소는 지난 9일 제6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군청광장에서 주민, 학생, 보건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강병 예방 및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날 행사는 군청광장에서 시작해 무안버스터미널을 경유, 무안읍 아래사거리까지 가두캠페인을 전개했으며, 무안읍 5일시장을 찾아 구강건강상담 및 무료진료, 올바른 칫솔질 방법, 어르신 틀니세척 및 불소도포 등을 실시했고 아울러 구강건강의 중요성 홍보를 위한 칫솔, 틀니통, 부채 등 다양한 구강위생용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행사후에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5개 치과 진료팀을 구성해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방문,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등을 실시했으며 취약층에 대해서는 무료 스켈링도 실시했다.
무안군은 앞으로도 학교 구강보건실 지속 운영과 취약계층 구강관리사업 등 지역주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6월 구강보건의 달을 맞이해 오는 17일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인형극 공연을 통해 건강한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계획으로 있다.[무안=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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