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총장 노옥섭)은 “11일 도립대 회의실에서 (주)한국화이바(회장 조용준)와 자동차 전문인력 취업약정 계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른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주)한국화이바가 필요로 하는 자동차 전문인력을 맞춤형으로 양성하기 위한 ‘인력양성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으로 지난해 12월 4명을 채용했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2010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직접 본사 담당자가 대학을 방문해 면접을 실시, 기계자동차과 4명, 전기에너지시스템과 2명, U-정보통신과 2명 등 총 8명을 채용하기로 확정했다.
이날 채용이 확정된 학생들은 일정기간 현장실습과 실무적응 교육으로 능력을 함양, 졸업과 동시에 현업에 투입된다. 또한 학생들은 (주)한국화이바로부터 1인당 연 5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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