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준공식을 갖는 경축순환자원화센터는 별량면 대룡리에 1층 건물 5천976㎡로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사업비 47억원을 투입, 2007년 10월에 착공해 지난해 12월에 완공 현재 시험가동중이다.
자원화센터는 고액분리기, 원료저장조, 발효 및 퇴비장, 운송장비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축 순환 자원화센터는 폐기물 폐수로 인식되었던 농가의 가축분뇨를 수거해 발효시켜 유기질 비료 및 액비를 생산하는 시설로 유기질 비료 및 액비 1만6천여 톤을 생산 농가에 공급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이 자원화 시설이 완공됨으로써 환경보호는 물론 친환경 농법 확산 및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경축순환자원화센터 준공으로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사업 완료 및 친환경 농업 특구 지정 등으로 명실공히 친환경농업도시로서의 자부심을 가질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준공식은 16일 오전 11시에 경축순환자원화센터 광장에서 노관규 순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단지 대표,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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