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군 고금 덕암·청룡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활기차게 추진 |
2009년06월15일(Mon) |
| 주민교육에 90여명 참석 등 성황리 개최 |
지난 12일 완도군 고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지역개발콜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주민교육에 권역주민 9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
이번 교육은 완도군 고금면 덕암·청룡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회에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대한 전문 인력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에 교육지원 신청서를 제출해 성사되었으며, 사업 준비단계 요령 및 성공조건, 국내외 사례설명, 주민역량강화 등의 구체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윤기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사업 예비계획수립 작성요령 등을 배우는 매우 좋은 교육이었으며, 사업구상과 추진에 큰 도움이 되었다 자신감과 열기를 보였으며, 향후 덕암·청룡권역 농촌마을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금 덕암·청룡권역은 일덕암, 이덕암, 청룡, 청학리 4개마을로 구성되어 친환경 유자, 재래식 김, 돌 미역,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유명한 지역으로 사업설명회, 마을별 순회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9일 선진지 견학을 계획하는 등 활기차게 추진하고 있다.
이 교육에 앞서 지난 8일 신지 명사십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수립 보고회를 신지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군외 신학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실시설계 추진상황 보고회 등의 각종 설명회와 선행권역 현지견학, 명사 초청 교육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처럼 완도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주민들의 고양된 열기와 적극적인 참여속에 약산권역, 군외 신학권역, 신지 명사십리권역에 이어 고금 덕암 청룡권역 4년 연속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참여자 전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완도=이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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