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26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상무지구와 화정동, 쌍촌동, 농성동 일부 지역에서 갑자기 전력공급이 끊겨 7천900여가구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 큰 불편을 겪어.
이날 사고는 광천종합버스터미널과 상무지구 사이 80m광로에서 진행중이던 하수관거 공사도중 굴착기가 땅속 배전선로를 건드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이날 정전으로 광주시청과 시의회를 비롯한 주요 관공서와 금융기관, 일선 학교 등에 대한 전력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비상설비가 가동되는 등 한바탕 소동을 치러.
그러나 공공시설과 달리 상가와 주택가 등에는 20~30분간 전력이 끊기면서 크고 작은 불편이 잇따라.
한전 관계자는 “공사 도중 예기찮은 사고로 정전사태가 발생했다”며 “긴급복구와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혀.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