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에게 돌려드리는 감동 행정’ 실천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
주제별 토론회는 경제상황 등 삶의 다양성에서 오는 행정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행정 실천을 통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무안군에서 매주 금요일 실시하고 있는 특수 시책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화민원 원스톱 처리,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맞춤형 이주대책수립, 저소득주민 할인쿠폰 이용제도 도입 등 다양한 시책이 발표되었으며 무안군에서는 발표된 시책에 대한 추진방법, 소요예산, 기대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해 시행 가능한 시책에 대해서는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무안군은 도청소재지, 기업도시 조성 등으로 인해 군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이 높을 뿐 아니라 그에 따른 행정서비스 기대 또한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군에서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제별 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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