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배 수영 및 족구대회가 지난 주말(13일, 14일)에 많은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사진>
지난 13일 중마동 커뮤니티센터 수영장에서 개최된 제3회 시장배 수영대회에는 학생, 성인 등 200여명이 참가해 부문별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학생부 자유형에서는 정지훈(남 25m)·정수진(여 25m)·이경준(남 50m)·김지현(여 50m) 선수, 배영에서는 김세윤·조영민(남 25m), 남경란·이지원(여 25m) 선수 등이 1위를 차지했다.
성인부 자유형에서는 김근영(남 50m)·고은숙(여 50m)·이은상(남 100m) 선수, 배영에서는 서선호(남 50m)·정향희(여 50m) 선수 등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14일 광양읍 서천변 족구코트에서는 광양, 순천에서 49개 클럽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시장배 족구대회가 개최되었다.
경기 결과 일반부- 천하클럽, 장년부- 래피드클럽, 관내부- 대도 B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광양시는 스포츠 도시로서 이미지를 제고하고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각종 체육시설의 확충과 대회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광양=신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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