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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한국지방자치경영 ‘대상 수상’ 2009년06월17일(Wed)
　영암군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인적자원육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민선 4기들어 지방교육 활성화를 위해 삼호고 설립을 추진하고 글과 뜻을 익히는 왕인 문해교실과 왕인대학 등 평생교육에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암군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건설과 2010 F1국제자동차 경주대회 개최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대불산업단지 활성화와 기업유치 활동으로 서남권 신산업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 월출산을 중심으로 한 기찬랜드 조성과 바둑테마공원, 가야금테마공원을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특히 지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삼호고 설립과 광주권 우수강사 초빙해 실시하고 있는 왕인아카데미 방과후 학습 등은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영암군은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체험교실과 원어민 교사 지원, 군민장학재단 설립 등 장학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영암>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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