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과 함께 새 영산강시대 빈틈없이 준비를” |
2009년06월17일(Wed) |
| 나주시, 민선4기 3년차 시정성과 보고회 |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과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는 영산강살리기사업 등 민선 4기 시민과 함께 이룬 나주시의 주요 시정성과를 살피고, 하반기 업무계획을 점검하는 민선4기 시정성과 보고회가 지난 16일부터 열리고 있다. <사진>
국립나주박물관 유치, 나주영상테마파크 재개장, 청소년수련관 개관, 순환버스 개통, 친환경 학교급식, 한우촌 조성 등 나주시의 민선4기는 천년 목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문화를 관광자원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48개 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는 마을공동급식, 농기계은행, 농번기 인력은행, 친환경 학교급식 등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시책으로 전국적인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
보고회에서 이광형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어 시민들의 어려움을 나누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며 “특히 노인과 다문화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등에 대한 세심한 지원과 배려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향후 1년은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원주민 지원, 생태하천 조성사업 등 영산강 살리기사업, 송월택지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나주읍성 복원, 자전거도로 개설, 금성산 생태공원 조성 등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주요사업에 대해 당초 계획과 실적 등을 빠짐없이 점검하고, 세부사업들에 대해 문제점과 대책을 마련하는 등 빈틈없는 업무처리도 지시했다.[나주=신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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