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1사단은 6.25전쟁 59주년 기념일인 25일 오후 오후 7시 30분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육군 군악연주회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군악연주회에는 모종화 31사단장, 노관규 순천시장, 광주전남재향군인회 회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군악연주회는 국군방송 MC로 활동하고 있는 손은아씨의 사회로 육군 군악대, 의장대, 협연단체 등 104명이 참가해 화려한 볼거리, 매혹적인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입대전 가수로 활동한 강타(상병 안칠현), 싸이(병장 박재상), 양손 기타리스트 상병 김용운, 순천시립합창단원인 소프라노 박선영, 순천시립무용단 등이 출연해 군가메들리, 모듬북, 육군의 혼 등 9곡을 협연할 방침이다.
육군은 이번 순천시민과 함께하는 군악연주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 강원도 춘천, 같은달 14일 충남 보령, 8월 중순 제주도에서 공연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순천=조태균 기자]
|
|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JPG)
1.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