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옴천면 노인복지회관 준공식 |
2009년06월24일(W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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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옴천면 개산리에 위치한 노인복지회관이 새롭게 태어났다.
황주홍 강진군수, 이삼현 강진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 주민, 후원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옴천면 노인복지회관이 지난 22일 문을 열었다.
지역주민들에게 각종 복지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주는 옴천면 노인복지회관(395㎡, 2층)은 기존의 노인복지관(195㎡)을 리모델링 및 증축했다.
이곳에는 총 사업비 3억원(기금 1억2천, 군비 1억8천)의 예산을 투입해 남·여 경로당(경로식당), 주방, 부식창고, 웰빙찜질방, 남·여 샤워실, 서예실,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강당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병집 옴천면 이장단장은 “노인여가시설인 복지회관이 새롭게 지어져 면민의 한사람으로 너무 좋다”며 “이곳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다지고 정보교환 등을 할 수 있는 사랑방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황주홍 강진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옴천면민의 숙원사업인 옴천면 노인복지회관이 완공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복지관을 건립하는데 조언 및 지원을 해준 노인회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준공을 축하했다.[강진=홍택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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