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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남진 장흥 슬로푸드 평가대회 성료 |
2009년06월29일(Mon) |
| 지난 27일 토요시장 광장서…건강도시 역할 수행 역동적 움직임 보여 |
장흥군에서는 건강도시 장흥 세부추진과제를 선정, 슬로푸드 대중화와 바른 먹거리 실천으로 주민 건강증진 도모는 물론, 효소를 지역브랜드화해 주민소득을 창출하고 국제 건강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건강한 장흥 행복한 군민’이라는 비전아래 ▲건강한 공공정책 수립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지속가능한 건강산업 개발 ▲건강친화적 생활환경 조성 ▲양질의 보건 의료 서비스 제공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건설 ▲생활 터 중심 접근 강화라는 7대 영역의 목표와 55개 세부추진 과제를 선정, 추진중에 있다.
슬로푸드를 통한 건강도시의 자연건강법을 도입, 올바른 밥상 차리기 및 대중화를 위한 동아리 결성 운영, 산야초 효소의 슬로우푸드 실천을 위해 장흥군에서 꾸준히 추진하여 큰 호응을 받은 슬로우푸드 체험교실은 ‘자연건강’ 메카로서의 장흥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슬로푸드를 통한 건강도시의 자연건강법을 도입, 대중화를 유도하고 올바른 식단전시 및 바른 먹거리 실천 생활로 주민의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생활터 접근 슬로푸드 실천사업은 지난 2008년 7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슬로푸드 지도자 33명이 관내 권역별 선정 유치원·어린이집 6개소를 대상으로 조기교육 정착을 위한 식단 전시 및 시식행사를 펼쳐 슬로푸드 대중화 실천을 유도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이 모든 건강도시로서의 장흥을 전국에 알릴 2009년 정남진 슬로푸드 평가대회를 지난 27일 오후 1시부터 토요시장 광장에서 개최했다.
슬로푸드 평가대회에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 6개 기관 및 1천500여명이 참가했으며, 개회식, 부스 팀별 프로그램 운영, 시식, 이벤트 순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선한 야채와 소스의 만남을 표현한 슬로푸드 소스놀이 ▲재래시장을 재연하여 식품 구매 놀이화한 재래시장 놀이 ▲텃밭을 일구어 야채를 키워요~ 야채가꾸기 놀이 ▲우리 밀 통밀빵으로 케익만들어 냠냠! 케이크 만들기 놀이 ▲김치로 김밥놀이 ▲젓갈과 현미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명흠 군수는 “지속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사회 전체로의 확대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을 통해 정남진 장흥이 생태도시·건강도시로서의 행복과 나눔이 있는 희망장흥을 건설하자”고 독려했다.[장흥=김형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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