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9일 행정지원국장 등 실·국장급 간부공무원 6명에 대한 인사를 7월1일자로 단행했다.
전남도는 “이번 인사는 공로연수 등에 따른 결원 충원을 위한 최소한의 인사로,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면서 도정의 역점 현안업무에 대해 업무 연속성·전문성을 살려 원활한 도정수행을 위한 인적 역량결집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인사에서 김동현 행정지원국장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으로 전보했으며 행정지원국장에는 박만호 비서실장을 승진 발령했다.
해양수산환경국장에는 기술고시(수산) 출신인 이인곤 서기관을 승진발령했으며 정인화 정책기획관은 여수부시장으로 전보하고 정책기획관에는 서복남 포뮬러원(F1)대회지원보좌관을 승진발령했다.
김갑섭 해양수산환경국장은 행정안전부로 전출시켰으며 F1대회지원보좌관에는 해외직무훈련을 마치고 7월 하순께 복귀하는 강진원 부이사관이 맡게 된다.
전남도는 시·군 부단체장 인사교류와 과장급 이하 후속인사는 다음 달 초순께 단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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