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곳부터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정착시켜 지역사회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여성봉사단체’로 만들겠습니다”
국제 로타리 여성 백조클럽 박금례(51·사진) 초대회장은 지난달 10일 진도읍 동외리에 있는 서울웨딩홀 지하연회장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로타리 클럽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박 회장은 “국제 로타리 3610지구 10지역으로써, 여성클럽인 ‘백조클럽’을 결성하여 ‘초아의 봉사’라는 모토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동참하는 목적을 두고 결성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큰일보다 작은일을, 먼 곳보다 가까운 곳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백조클럽으로 발전시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값진 봉사와 참사랑 실천으로 헌신하고, 회원간에 화합과 우정을 돈둑히 다져 가겠다”고 클럽 운영 목표를 밝히고, “클럽 활성화는 물론 여성의 섬세한 마음가짐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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