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7월 1일부터 10일(5일간)까지 9개 읍면 90개 마을 농업인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영농기술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효율적이고 생동감 있는 토론식 좌담회로 진행되며 벼농사, 밭농사, 특화작목 등 여름철 작물 생육단계에 적합한 주요 핵심기술 지도와 고품질 쌀 안정생산 및 친환경 재배, 농작물 병해충 방제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문제되었던 영농사항에 대한 대책과 친환경 농업실천을 위한 주요 작목의 생육단계별 핵심기술 교육, 여름철 가축사양 관리, 전반기 영농에 대한 반성, 후기 영농관리 등도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기술 해결과 질의 응답식의 생동감 넘치는 교육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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