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영광원자력본부는 최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2009년도 전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입상해 3년 연속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영광원자력본부는 총 3개의 품질분임조가 출전, 본부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전폭적인 지원. 탄탄한 팀웍을 바탕으로 ▲2발전소 방사선안전팀 우수상 ▲3발전소 방사선안전팀 우수상 ▲ 1발전소 계측제어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영광원자력본부 품질분임조는 2007년 이후 3년 연속 전국대회 출전자격을 획득, 저력을 입증했고 지역내 기관 및 기업체들에게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이미지를 높이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심규열 영광원자력 본부장은 “3년 연속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영광원자력본부 품질분임조가 전남대회 결과에 만족하지 말고 더 노력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전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공기업 현장 등 7개 분야 총 22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고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9월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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