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5주간 실시할 이번 사업에서는 최근 경기 불황으로 인한 지역 내 대학생들의 일자리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대학생들의 행정경험을 통한 행정의 올바른 이해 및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된다.
영암군은 이에앞서 지난달 29일 오전 10시30분 군청 회의실에서 2009년 영암군 하계 대학생 일자리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금년에는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아르바이트 대상자 선발과 함께 희망근로 프로젝트 ‘행정지원 기동단’을 함께 선발 운영하기로 해 각 부서에 배치했다.
군에서는 아르바이트 95명 희망자 전원을 선발해 행정지원 기동반 운영과 방치 자전거 단속과 처리 업무 등 7개 분야 희망근로 사업에 집중 투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하계 대학생 일자리 사업 운영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대학생들에게 소중한 행정경험 기회를 부여하여 예비사회인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어려운 경제난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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