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지역개발사업 및 녹색성장 기업 금융지원을 위해 1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완도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광주은행은 어려운 금융위기에서도 송기진 은행장을 중심으로 사업부제 조직개편,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세계유수 은행과 업무협약 및 외자 차입성공 등 그동안 어려움을 극복하고 초우량 지역은행으로 성장했으며 한발더 나아가 새로이 동북아 금융 중심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광주·전남 최대 은행이다.
광주은행 송기진 은행장은 “완도군은 서남해안의 중심에 위치하고 201개의 유무인도로 형성된 전국 제일의 아름다운 섬으로 앞으로 무한한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으로 판단되고 특히 완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양테크노 폴리스 계획은 광주은행에서 희망하는 녹색성장기업 지원시책과 그 뜻을 같이 하고 있다”며 “앞으로 녹색투자기업 금융지원 외에도 완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최초 슬로우 시티 청산도 꽃 나무심기 운동 등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에 봉사하는 금융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그동안 해양 녹색성장 산업에 중점을 두고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해상왕 장보고 대사 위업계승과 세계적 해양산업 중심도시 ‘해양 테크노폴리스 완도건설’을 목표로 해양생물산업, 해양에너지산업, 해양관광산업, 해양물류산업등 4대 중점시책을 내실있게 추진중에 있으며 이러한 시책과 발맞추어 추진하는 ‘지역개발사업 및 녹색성장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이 완도군에 투자를 준비중인 모든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도군에서는 이번 광주은행과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로 ‘금융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투자기업에 대한 금융애로 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지속적인 금융관리로 투자 성공신화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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